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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코칭(행복을 선택하라) - 장진원 원장

행복코칭 (행복을 선택하라)

SLA 잠재력개발센터 원장   장진원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파이팅 강사 행복코치 장진원입니다.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누군가 갑자기 여러분에게 물어 본다면? 여러분은 무엇이라고 대답하시겠습니까? 인간에게 있어서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가 무엇이죠? 네, 행복이라고 합니다.

 플라톤(Platon)이나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와 같은 고전적 체계에서도 행복(에우다이모니아 - Eu(좋은) + daimon(영혼)이라는 의미)은 궁극의 목적이었습니다. 오늘은 몇 가지 예화를 통해서 행복이라는 주제를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도시에서 온 부자가 해변을 거닐고 있었습니다. 그는 자기 배 옆에서 빈둥거리며 놀고 있는 한 어부를 발견하고는 ‘이보쇼, 이 금쪽같은 시간에 왜? 고기잡이를 안 잡고 놀고 있나요?’ 라고 묻자 어부가 대답을 합니다. ‘오늘 몫은 넉넉히 잡아 놓았습니다.’ 부자는 이해 할 수 없어 또 묻습니다. ‘시간이 날 때 더 잔득 잡아두면 좋지 않소?’라고 묻자 어부는 ‘그래서 무엇을 합니까?’ 하고 다시 묻습니다.

부자는 짜증이 나고 답답하다는 듯이 ‘어, 돈을 많이 벌어 큰 배를 사고, 더 깊은 데로 가서 더 많이 잡고 그러면 돈을 더 많이 모아 그물을 사고 그러다 보면 나처럼 부자가 되지 않소.’ 이야기를 가만히 듣고 있던 어부가 말을 합니다. ‘부자가 되면 뭘 합니까?’ 부자는 어처구니없다는 듯 핀잔을 준다. ‘아, 그렇게 되면 편하고 한가롭게 삶을 즐길 수 있잖소’ 그러자 어부가 말을 한다. '내가 지금 그러고 있지 않습니까?‘

여러분은 이 글을 어떻게 보셨습니까? 저는 이 글을 카톡으로 받고 한참을 웃었습니다. 어쩌면 저의 삶이 그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행복한 삶을 원하면서도 실제로는 너무 바빠서 가족과 함께 시간 내기도 어렵고 친구를 만나거나 취미 생활조차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으니까요. 저는 강의 준비하고 매일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강의를 하고 그 속에서 바쁜 것이 당연하다고 느꼈는데 이 글을 읽고 나니까 정말 내가 무엇을 위해서 열심히 살고 있는 것이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자신과 가족을 위해서 시간을 내고 있나요? “네”라고 대답했다면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혹시 작은 오해 때문에 싸우거나 다툰 적은 없나요. 아주 작은 오해가 돌이 킬 수 없는 불행의 씨앗을 만들기도 합니다. 베트남에는 자존심 때문에 큰 고통을 받은 젊은 부부에 대한 이야기가 잘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는 틱낫한 스님의 <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라는 책에서 소개된 내용입니다. 한번 천천히 읽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기 바랍니다.

전쟁이 나면서 젊은 남편은 전쟁터로 나가야 했다. 그래서 그는 임신한 아내를 두고 떠났다. 3년 후, 그가 군대에서 돌아왔을 때 그의 아내는 남편을 맞이하기 위해 마을 입구로 나갔다. 그녀는 두 사람의 자식인 작은 사내아이를 함께 데리고 갔다. 부부가 서로 알아보았을 때, 그들은 조상에게 깊이 감사를 드렸다. 남편은 아내에게 시장에 가서 조상의 제단에 놓을 과일과 꽃, 그리고 다른 제물을 사오라고 말했다.

그녀가 물건을 사고 있을 동안 그는 아들에게 자신을 아빠라고 부르라고 했다. 하지만 아이는 그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다. 아이는 말했다. “아저씨! 당신은 저의 아빠가 아니에요. 우리 아빠는 매일 밤 집에 왔고, 엄마는 아빠에게 말을 하며 울곤 했어요. 엄마가 앉으면 아빠도 앉았어요. 엄마가 누우면 아빠도 누웠어요.” 그 말을 들은 남자의 가슴은 돌처럼 굳어졌다. 아내가 돌아왔을 때, 그는 그녀를 쳐다보지도 않았다. 남자는 조상에게 과일과 꽃, 향을 바쳤다. 그리고 엎드려 절하고 나서 돗자리를 둘둘 말아 아내가 절을 하지 못하게 했다. 그는 아내가 조상들 앞에 나타날 자격이 없다고 여겼다. 그는 곧장 집을 나가 여러 날 동안 술을 마시고 마을을 돌아다녔다.

아내는 남편이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마침내 3일 뒤, 그녀는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강물로 뛰어들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장례식이 끝난 저녁에 남자가 석유 등잔에 불을 붙였다. 그 때 어린 아들이 소리쳤다. “여기 아빠가 있어요!” 아이는 벽에 비친 아빠의 그림자를 가리키며 말했다. “아빠는 매일 밤 저 모습으로 오곤 했어요. 엄마는 저 사람에게 이야기를 하며 많이 울었어요. 엄마가 앉으면 그도 앉았어요. 엄마가 누우면 그도 누웠어요.” 아내는 자신의 그림자에 대해 이렇게 소리치곤 했다. “여보, 당신은 너무 오랫동안 내 곁에 없군요. 저 혼자 어떻게 아이를 키울 수 있겠어요?”

어느 날 밤, 아이는 엄마에게 아빠가 누구이고 어디 있느냐고 물었다. 그녀는 벽에 비친 자신의 그림자를 가리키며 “이것이 네 아빠란다.” 라고 말했다. 젊은 남자는 아이의 그림자가 아빠라는 말을 듣고 바로 모든 것을 이해했다. 그리고 후회를 했다. 하지만, 그 때는 이미 너무 늦어버렸다.

여러분은 이 글을 읽고 무엇을 느꼈나요? 혹시 이와 비슷한 일들을 경험한 적이 있지 않나요. 사람은 자신이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합니다. 자신이 생각한 것이 옳다고 생각하면 다른 사람을 헤아릴 수 있는 분별력이 작아지는 것이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자존심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려고 해야 합니다. 자존심을 내세워 서로 상대방 탓을 하게 된다면 사랑으로 가득차야 할 가정이나 직장이 불신과 대립으로 불행하게 될 것입니다. “다정하게 말하는 것에는 돈이 들지 않는다.”는 베트남 속담이 있다고 합니다. 조상의 지혜에 귀 기울였다면 부부는 정말 행복한 삶을 살았을 것입니다.

어느 병원 앞의 게시판에 이런 글이 적혀 있다고 합니다. 전갈에 물렸던 분이 여기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 분은 하루 만에 나아서 퇴원하였습니다. 또 다른 게시판이 있었습니다. 어떤 분이 뱀에 물렸습니다. 그 분은 치료를 받고 3일 만에 건강한 몸으로 퇴원했습니다. 셋째 게시판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미친개에게 물려 현재 10일 동안 치료를 받고 있는데 곧 나아서 퇴원할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넷째 게시판도 있었습니다. 어떤 분이 인간에게 물렸습니다. 그 후 여러 주일이 지났지만 그 분은 무의식 상태에 있으며 회복할 가망도 별로 없습니다.

나의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는 아픔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나의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는 큰 힘이 되기도 합니다. 나의 말 한마디에 누군가 행복해 질 수 있다고 한다니 그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사랑하다고 말하고 싶다면 지금 말하십시오! 지금 아니면 영원히 말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옛말에 "말 한마디가 천 냥 빚을 갚는다."고 합니다.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이며 가치관이며 믿음입니다. 한자로 사람인에 말씀언을 붙이면 信 자가 됩니다. 말이 씨가 됩니다. 행복해지고 싶으면 지금 나는 행복하다고 말하십시오! 사업에 성공하고 싶다면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매일매일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고 자신에게 말하십시오. 그리고 행동하십시오.

저를 가장 감동시킨 글이 있습니다. 제목은 <못 박힌 나무>입니다. 2013년 네티즌들이 뽑은 최우수 작품이라고 합니다. 혹시 읽지 않은 분을 위해서 이번에 글을 올립니다.

남편이 미울 때마다 아내는 나무에 못을 하나씩 박았습니다. 남편이 바람을 피우거나 외도를 할 때에는 아주 굵은 대못을 쾅쾅쾅 소리 나게 때려 박기도 했습니다. 남편이 술을 마시고 때리고 욕설을 하거나 화나는 행동을 할 때에도 크고 작은 못들을 하나씩 박았고 못은 하나씩 늘어났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내는 남편을 불러 못이 박힌 나무를 가리키며 이렇게 말합니다. 보세요! 이 못은 당신이 잘못할 때마다 내가 하나씩 박았던 못입니다. 이제는 더 이상 못 박을 곳이 없습니다. 이일을 어찌하면 좋습니까?

나무에는 크고 작은 못이 수 없이 박혀 있었습니다. 남편은 못 박힌 나무를 보고는 말문이 막힙니다. 그날 밤 남편은 아내 몰래 나무를 끌어안고 엉엉 소리 내어 울었습니다. 그 후 남편은 차츰 변합니다. 지극히 아내를 사랑하고 아끼는 남편으로……. 어느 날 아내가 남편을 다시 나무가 있는 곳으로 불렀습니다. 이것 보셔요? 당신이 내게 고마울 때마다 못을 하나씩 뺏더니 이제는 못이 하나도 없어요. 그러나 남편은 “여보!” 아직 멀었소! 그 못은 모두 뺏다 할지라도 못 박힌 자국은 그대로 남아있지 않소?

그 말에 아내는 남편을 부둥켜안고서 울어버립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알게 모르게 많은 상처를 안고 살아갑니다. 상처를 주기도 하고 상처를 받기도 하면서... 지난날 누군가의 가슴에 크고 작은 못을 박았더라면 용서를 구하고 상처 자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득 채워주기를 바랍니다.

행복한 가정을 원한다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해야 합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글 읽는 소리가 들리고, “때문에”가 아니라 “덕분에”라는 말을 많이 하고, 서로 사랑한다고 말하고 안아 주어야 합니다. 가정이 행복으로 채우고 싶다면 잔소리를 줄이십시오! 잔소리는 하지 않아도 될 소리라고 합니다. 자녀와 배우자를 믿어주십시오. 스스로 할 수 있다고 믿으십시오. 누군가를 통제하려고 하는 순간 그 누군가는 불행해집니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누군가를 사랑하고 누군가에게 사랑받는 일이라고 톨스톨이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서 이야기 했습니다. 가정에서 아이들이 사랑받고 자란다면 학교도 사랑이 넘치는 교실이 될 것이고 사회도 더 나아가 대한민국이 사랑과 행복으로 넘칠 것입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행복한 삶으로 가득 채우시기를……. 
행복코치 장진원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