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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P, 나를 위한 생산적인 감정 앵커링 - 추가영 대표

NLP, 나를 위한 생산적인 감정 앵커링

ERUDA컨설팅 대표   추가영


수많은 사람들이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성공’이라는 키워드를 말하고는 한다. 다양한 이름의 ‘성공’이 있겠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말하는 성공이라는 것은 ‘본인의 원하는 삶’, ‘본인이 꿈꾸었던 삶’을 이루는 것이 아닐까 한다. 성공이라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이루고 싶은 목표를 정하고 성취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러나 목표성취를 위해 나아가는 것 만큼 힘든 것이 노력하는 것 만큼 나타나지 않는 결과에 대한 주변의 반응과 스스로 갖게 되는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이 아닐까 한다. 그렇기에 ‘성공’으로 가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감정을 잘 통제하고, 부정적인 감정으로부터 빨리 탈출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감정의 앵커링]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은 사람들은 잘못 된 선택을 했건 경험이 있거나, 실패한 결과와 마주 했을때도 실망하고 좌절하기 보다는 스스로의 감정을 통제하며 부정적인 감정과 상황에서 빨리 빠져 나옴으로 또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사람들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NLP, 나를 위한 생산적인 감정 앵커링]이라는 것은 필요에 따라 나의 감정을 잘 꺼내 쓰자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예를 들면, 

자 그럼 김00대리는 계속 직속상사와 업무를 같이 할 때 마다 이렇듯 힘들게 일을 해야 할까? 어떻게 하면 빨리 그 기분을 떨치고 업무에 집중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앵커(anchor)라는 것은 배가 부두에 정박했을 때 떠내려가지 않게 해주는 장치로, 우리는 ‘닻’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 평소 배가 바다든 부둣가든 간에 닻을 내리고 싶을 때 내리는 것 처럼. 평소 생활에도 내 감정의 앵커를 내렸다 올렸다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면 어떨까? ‘감정의 앵커’, 즉 기분이 안 좋은 상황에서 재빨리 기분 좋은 감정의 앵커를 내림으로써, 마주해야 할 상황을 보다 긍정적으로 대면하게 된다면 김00대리는  좋은 기억을 코딩 할 수 있을 것이다. 『앵커링』은 주로 경험에서부터 자극 받은 감각을 느낌으로 내 안에 기억되어진 것이다. 특정한 경험은 나에게 기억장치를 통해 저장되는데, 이 기억은 내가 주로 사용하는 감각기관을 거쳐서, 신체적으로 감정적으로 남아 있게 되는 것이다.

출근길 지하철에서 인파에 시달리고 바쁜 걸음을 재촉하지만, ‘넌 감동이었어’라는 노래가 들린다. 순간이지만 과거의 화창했던 어느 날 남자친구가 교제신청을 하던 날 들었던 노래였기에 나도 모르게 입가에는 미소가 지어진다. 이때 기분 좋은 감정이 살아나면서, 조금 전과는 다른 가벼운 발걸음의 출근길로 바뀐 것을 알 수 있다. 이 노래를 듣는 순간 내 몸과 마음은 과거 고백 받던 날의 기분 좋았던 감정과 신체 상태를 기억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것이 바로 ‘넌 감동이었어’라는 노래에 앵커 되어있는 내 상태인 것이다. ‘성공했다’는 사람들은 비생산적인 앵커를 생산적으로 바꾸어 생활에서 활용했다고 한다. 그들은 직관적으로 자신에게 필요한 감정들과 그들 스스로 자신감을 불러오는 방법(앵커)를 알고 있다. 아마 이 글을 읽는 동안에도 본인은 알지 못했겠지만, 나에게 생산적이고 효과적인 앵커의 상태를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 행복했던 가족여행의 모습, 좋아하는 음악 한 곡. 특별한 향수, 예상되는 미래의 모습, 기억에 남는 맛, 독특했던 감촉 등은 시각적으로, 청각적으로, 감각적으로 본인의 기억 속에 기분 좋은 감정으로 남아있어서 이 경험들이 알게 모르게 본인에게 도움을 주었을 수도 있다.

[NLP란?] 
NLP(Neuro-linguistic programming)
(신경언어프로그래밍)은 1970년대 후반 심리학자와 정신과의사들이 수년간 연구 끝에 종합한 ‘탁월함’에 대한 연구한 심리학분야이다. NLP는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인간의 모든 경험은 오감을 중심으로 하는 감각과 중추신경계를 통해 이루어진다고 말한다. 이 중 N(neuro)는 인간의 모든 행동이 시각, 청각, 미각, 후각, 촉각이라는 신경과정으로부터 출발한다고 한다. L(linguistic)은 인간은 오감을 통해 경험한 것을 스스로의 필터를 통해 저장하고, 이렇게 저장 되어 진 부분을 바탕으로 언어적, 비언어적인 부분이 되어 외부와 소통할 때 표출되는 것을 말한다. 마지막으로 P(programing)은 우리의 몸과 마음도 입력된 프로그램에 의해 정해진 작업을 수행하는 컴퓨터처럼 우리의 마음을 관장하는 뇌 속에도 사물을 보고 생각하고 느끼는 법칙이나 사고 방식 등에 기초를 둔 행동을 패턴화 하여 프로그래밍 되어있다는 것을 말한다.

앞서 설명 했던 것처럼 앵커는 일반적으로 본인이 느꼈던 감각의 자극이 나에게 코드화 되어 있는 상태를 말한다. 즉, 시각, 청각, 후각, 미각을 정보를 받아 들인 후 감각시스템과 내적 감정의 결합을 통해 마음에 표현하는 사고패턴의 경험이 바로 ‘코드화’라는 것이다. 코딩화하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른데, 본인만의 사용하는 사고패턴 방식처럼 오감 중에서도 각자 사용하는 감각기관은 다르다고 한다. ‘라면’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같이 떠오르는 것은 무엇인가? 가스렌지 위에서 뽀글뽀글 끓는 라면의 소리, 아니면 양은냄비 안 계란이 올려진 잘 끓여진 라면의 모습 아니면 라면냄새? 어떤 사람은 라면의 맛이 느껴져 입맛이 군침이 도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이처럼 선호하는 감각기관과 경험에 따라 같은 단어를 접하게 되더라도 다른 반응들이 나온다.

[생산적인 앵커링 방법]
생산적인 앵커의 작업을 위해서는 ‘나 스스로 어떤 감각기관을 통해 들어온 정보를 가장 많이 코드화 하여 사용하고 있는가?’를 알아야 한다. 이제 나의 감각기관을 이용한 앵커작업을 통해 나를 살펴보기로 하자. 
첫 번째 작업, 나를 위한 생산적인 작업, 긍정의 앵커

‘긍정의 앵커’를 사용하기 위한 나를 보았을 때 , 나는 어떠한 감각기관을 많이 사용하여 경험과 기억을 저장하고 있나? 색깔과 상황이 시각적으로 보이는가? 아니면 청각적으로? 냄새나 느낌으로? 김00대리는 앞서 설명한 ‘긍정의 앵커링’ 방법으로 결론을 내렸다. 다시 말하면, [한00팀장은 잘하면 나를 미워하는 게 아니라 잘 못 된 부분을 수정해 주기 위해 질책을 했던 것이다. 칭찬 받았을 때의 기억을 되새겨 보았더니 마음이 뿌듯하다.]로. 김00대리는 원래의 나 모습대로 적극적으로 활기차게 업무에 집중하면 되는 것이다. 감정의 앵커가 바뀌니 불안하고 두려워서 업무 추진이 안 되었던 부분에서 탈출 할 수 있었던 것이다. 또한 한00팀장에 대한 인식이 바뀌게 되니 눈치 보거나 가능하면 피해 다닐 필요가 없게 된 것이다.

김00대리는 한00팀장 뿐만 아니라 앞으로 수없이 펼쳐질 비즈니스의 세계에서 두렵고 힘들고 짜증이 날 때마다 ‘기분 좋았던 경험’을 기억하며, 재빨리 앵커(anchor)를 내리게 되면 되는 것이다. 빨리 앵커(anchor)상태로 가기 위해 특정 단어나, 특정 신체 부위를 잡고 ‘기분 좋았던 경험’에 대한 부분을 계속 접속하는 것을 앵커링((anchoring)이라고 한다.

즉, 앵커링은 우리가 언제든지 필요로 할 때 내 안에 기억되어있는 프로그램을 자원화 하여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NLP(Neuro-linguistic programming)라는 것을 따르면 우리의 뇌는 현실과 가상을 구분 하지 못한다고 한다. 그렇기에 ~한 것처럼 행동이 가능하다.  김00대리는 부정적인 감정이 스물 스물 생겨날 때 마다 스스로 앵커링 한 행동(슈퍼맨이 하늘을 나르는 행위)을 인위적으로 실행함으로 ‘칭찬받은 것처럼~’이라는 상태로 바로 접속이 가능하게 하였다.

또한 김00대리는 ‘신호’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본인이 기분이 나빠지면 나타내는 신호에 대해 알게 되었다. 부정적인 감정이 들면 손톱주위를 뜨는 행위가 시작되는 것이었다. 이 행위를 하면서 사고하게 되면 점차 부정적인 감정의 상태로 치 닫았던 것이다. 내가 경험한 ‘부정적인 감정’의 상태도 객관적으로 바라 볼 수 있게 되며, 스스로 그런 행동이 시작 되었을 때 나를 통제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NLP는 '탁월한 삶'을 위해 만들어진 분야다
‘성공’을 항해 진행하는 부분, ‘내가 원하는 삶’을 향해 가는 부분에 있어서 나의 감정과 그에 따른 몸 상태를 잘 알아차린다면 일종의 ‘셀프 매니지먼트’가 가능하다. 의식적으로 나에게 이득이 되는 감정과 행동을 반복하다 보면 나의 무의식의 세계에까지 코딩화 되어진다고 한다. 어느 순간부터 나의 감정과 행동이 ‘성공’으로 향하는 ‘내가 원하는 삶’으로 프로그래밍 되어 발현된다면, 나는 많은 기회를 만드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비생산적인 감정을 넘어 나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는 효과적인 앵커링을 만들어 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