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경영 소통 = 경청, 공감, 배려
마음경영연구소 소장 김블라시오
마음이 무엇이고 경영이 무엇인가? 사람마다 다른 마음은 자신만이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이 마음은 크기로 말하면 대천세계를 다 채우고도 남는 것이 있으며 작기로 말하면 바늘하나 꼽을 데가 없는 것이 마음이며 아침저녁으로 달라지는 게 마음입니다. 이 마음을 잘 다스려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기술이 마음경영입니다.
마음경영은 5단계로 누구나 관심만 가지고 조금만 노력하면 행복은 내 안에 있습니다. 나, 사랑, 자신감, 나너우리,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5단계의 세 가지 핵심은 변화, 관계, 소통입니다.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로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이므로 상대가 있고 상대와의 원활한 인간관계를 위해서는 소통이 필수 불가결한 요소입니다. 따라서 소통을 잘하기 위한 노력은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한 세 가지는 경청과 공감, 배려입니다. 전 세계 73억이 넘는 사람 중의 유일무이한 한 사람이 나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을이 아닌 갑으로서 자신감을 갖고 세상을 바라보는 자세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루에도 많은 사람을 만나고 그 중에서도 대화를 나눌 상대가 있다면 상대와의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이 필요 없습니다. 상대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기술을 하나하나 나의 것으로 만들어 멋진 인맥관계를 형성하는데 조그만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며 인생5락중 “나를 반기는 친구가 있어 찾아가니 얼마나 즐거운가?”라는 말이 있듯이 소통의 달인이 되면 인생이라는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간다고 확신합니다.
소통의 핵심은 경청 (귀(耳)를 사랑하자)
먼저 소우주라고 하는 사람은 참 신기하게도 필요 없는 신체의 부위는 하나도 없습니다. 귀가 왜 두 개이고 입은 하나인 이유는 무엇일까? 말하는 것보다 두 배로 들어주라는 조물주의 뜻이 아닐까? 귀를 자세히 관찰해보면 인체의 모든 장기가 귀에 몰려 있다고 합니다. 대체의학에서는 귀만 잘 살펴보면 인체의 어디가 병이 있는지 알 수 있으며 이를 이혈(耳穴)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이혈상담전문가의 말을 들어보면 귀만 봐도 진단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인체의 모든 장기가 귀에 있다면 우리가 귀를 통해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는 방법도 상대의 말을 이해하는 방법도 수없이 있다고 할 것입니다. 따라서 상대의 말을 경청하는 자세도 무슨 말이든 잘 듣겠다는 마음이 우선되어야합니다. 재미있는 얘기지만 우리나라 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그 뜻을 아는 전 세계 238개 국가 중 유일무이한 나라입니다. 참으로 대단하고 훌륭한 우리말을 가진 위대한 민족입니다.
당구라는 운동이 있는데 참 정직한 운동이며 상대와의 경기 중 스스로의 점수를 양심에 따라 밝히며 직구로 승부하는데 마지막에는 스리쿠션으로 끝냅니다. 상대와의 대화를 하면서 느껴보면 상대와의 소통이 어떤지 바로 파악할 수가 있습니다.
덕고감사(德鼓感思)하면서... 나를 위해서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공감하라 (맞장구,웃음,유머,눈물)
사람은 누구나 원죄(?)를 갖고 태어난다고 합니다. 나 하고는 전혀 상관 없는듯하지만 누구나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사람이 없는 것처럼 한치 앞도 모르는 죽음도 당당히 지혜롭게 받아 들여야 당연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필자는 어떤 경우라도 자살은 하지 말아야한다고 늘 강조합니다. 어떤 이유로도 자살은 미화해선 안 되고 동정해서도 안 된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살은 자신과의 싸움에서 진 사람입니다.
조물주가 사람을 만들 때 한치 앞도 모르는 내일을 넣어준 것은 역으로 생각해보면 무한한 자신의 능력을 잘 발휘해보라는 깊은 뜻이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유일무이한 존재가 “바로나” 이기 때문입니다.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세상만사 모든 일은 내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뜻입니다.
배려하라 (갑이 되자, 존중과 칭찬)
오늘도 우리는 사람, 사람, 사람을 만나 명함을 나누면서 첫 만남의 기쁨을 나눕니다. 살아온 환경이 다르고 얼굴이 다르고 생각이 다름을 인정하며 어떤 인연인지는 몰라도 조물주의 어떤 뜻에 따른 만남을 소중히 생각하며 진심으로 진실로 정직하게 대합시다.
비록 상대방의 말이 나에게 맞지 않다고 비방하거나 비판하지 말고 그대로 인정합시다. 맹자의 성선설을 나는 좋아합니다. 순자의 성악설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면 마음이 편합니다. 없는 사람에 대해서는 칭찬하는 말만 합시다. 안하는 게 가장 좋지만... 어떤 경우라도 뒷 담화는 마치 쓰레기통에서 쓰레기를 끄집어내는 것과 같습니다. 쓰레기통에서 무엇이 더 나오겠습니까? 쓰레기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이 글을 처음 대하는 독자님과 나는 64년만의 만남입니다. 비록 책이라는 매체를 통해서이지만... 오늘도 눈을 뜨면서 기적을 체험하며 감사하면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상대방의 장점만 찾아 칭찬하고 배려하고 긍정적인 생각만 해 보세요. 모든 사람이 나의 선생님으로 보입니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입니다.
상대가 어떤 말을 하든지 듣고 싶으면 말씀처럼 들리고 듣기 싫으면 잔소리로 들립니다. 회갑이 지난 어느 날 아내가 예쁘게 보이기 시작하고 하는 일들이 예쁘게만 보였습니다. 예쁜 사람은 우는 것도 예쁘지만 미운사람은 웃는 것도 미운법입니다. 내가 선택한 아내(남편)와의 처음 결혼 초를 생각해보세요... 매사가 예뻐 보입니다.
밭 속에 묻힌 나를 2012년에 발굴하여 2013년, 2014년 3년 연속 명강사33인에 선정해 주신 국민성공시대에 늘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른 두 분의 훌륭하신 명강사님들과 함께한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큰 영광입니다.
나에게는 작은 꿈이 있습니다. 함께 걸어갈 정직한 강사 120명과 교육을 통한 변화로 우리 대한민국을 바꿀 것입니다. 모범적인 스타강사(?)로 정직, 나눔, 봉사의 실천... 60대 이후 멋진 인생을 살아가고자 하는 분은 강사의 길을 감히 추천합니다.(T.L.C(제3인생코치)아카데미 운영중, 정직한 강사 120명 양성 목표)
내가 주인공, 갑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누구든지 사람이면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하며 배려하고 존중하고 칭찬하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하루를 지내면 세상이 달라 보입니다. 3이라는 숫자를 보면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여자의 가슴, 엉덩이, 기러기, 산... 사람의 생각에 따라 어느 것이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지요. 인생도 이와 같습니다. 정답이 없습니다.
그래서 나와 대화가 안 된다고 틀렸다가 아니라 다르다는 인식을 할 때 마음이 편합니다. 혹시 3을 보면서 수갑이 생각나시나요? 죄를 지으면 수갑을 채우는데 채우면 8이 됩니다.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 강연 중에 가끔 질문을 던지면 99% 수갑을 열어 놓은 것처럼 보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모두는 수갑을 채우지 않았지만 죄인입니다. 부모님을 잘 모시지 못하는 불효 죄, ~답지 못한 죄, ~척한 죄, ~할 걸 하는 후회 죄.... 그중에서 욕심, 과욕, 교만의 죄? 모두가 부질없는 나의 업(業)입니다.
당부의 말 (만남은 인연, 관계는 노력)
혼자가면 빨리는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고 합니다. 라면 중에서 가장 맛있는 라면은? 함께라면, 같이라면, 누이라면, 친구라면, 동반자라면...모두가 정답입니다. 나와 너 우리가 비록 미약해보이지만 겉으로 들어난 것은 빙산의 일각일 뿐입니다. 세상을 바꾸는 지름길...교육을 통해 사람을 변화시키는 길입니다. 120명의 정직한 사람을 찾아 오늘도 삼고초려(三顧草廬)의 마음으로 노력합니다.
독자여러분! 오늘 여기, 지금 자신을 변화시키는 노력을 해보시길 권합니다. 물가까지 안내는 할 수 있어도 물을 먹고 안 먹고는 본인의 마음입니다. 국민성공시대와 함께 행복한 삶을 영위하시길 기원합니다.
노력은 피와 땀과 눈물이 함께해야 결과가 아름답습니다. 힘들고 지치실 때 천천히 100까지 세어보시고 푸른 하늘, 푸른 산, 푸른바다를 찾아보세요... 부산에 오시면 꼭 연락주세요. 주무시기 전에 분건부행(分建富幸)하시면서 주무세요. 나를 위해서... (분별력을 갖게, 건강하게, 부자되게, 행복하게 해주세요) 꿈속에서 부자가 되고 건강한 모습으로 행복해집니다.
인간의 발명품 중 최고의 발명품이 거울이라고 합니다. 거울 속에 비친 나의 모습이 남들이 나를 바라보는 모습입니다. 정직한 사람이 잘사는 사회가 오기를 기다리면서 오늘도 웃음으로... 하하하
독자여러분 죽음도 이기는 것이 사랑이라고 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끝으로, 자작시 ‘바로나’를 선물합니다. 52자의 시로 10초 낭송시입니다.
“바로나, 나는 누구인가
나는 해와 같이 빛나고 달과 같이 아름답고
별보다도 귀한 하나밖에 없는
유일무이한 보물 같은 존재이다.
앗싸 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