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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幸福) 십계명(十誡命) - 서재균 교수

행복(幸福) 십계명(十誡命)


국회나눔최고위과정  주임교수   서재균


[1] 일을 내려놓고 나를 돌아보자!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이 문구는 몇 년 전 신문광고에 나온 후 인기를 끌었던 문장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열심히 일한 다음에 쉬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그와 반대로 충분히 쉰 다음에 열심히 일을 하여야 좋은 성과가 나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적은 인구에도 불구하고 노벨상을 많이 받는 이유가 충분히 휴식을 가진 다음 일에 몰입하므로 창의적인 발상과 아이디어가 떠올라 세계적인 발명품과 연구 성과를 내고 있는 것입니다.

휴식(休息)의 글자를 살펴보면 쉴휴休는 사람인人과 나무목木, 쉴 식息은 스스로자自와 마음심心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산에 가서 사람은 나무에 기대어 스스로의 마음을 돌아봐야 한다는 뜻입니다. 달력에서 휴일(休日)인 일요일이 제일 앞에 있는 것에 눈여겨 볼 필요가 있지 않겠습니까?


[2] 이 순간을 소중하고 소중하게!

러시아의 톨스토이는 ‘가장 중요한 때는 바로 지금이며,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이고, 가장 중요한 일은 그 사람에게 좋은 일을 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맞습니다. 바로 지금 이 순간들이 모여서 나의 일생이 되는 것입니다.

과거는 이미 흘러갔으며 그 어느 누구도 과거로 돌아 갈 수 없을 뿐 아니라 돌이킬 수 없습니다.  미래 또한 아직 오지 않았으며 아무도 알 수 없는 미스테리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소중하기에 시간을 보람된 일에 사용하여 가치 있는 일에 같이 걸어가지 않겠습니까? 

[3] 삶 속에서 기쁨과 기쁨을 찾자!

백 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매일 아침 눈을 못 뜬 채 죽어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눈을 뜰 수 있음에 기뻐하고 감사하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사람, 사랑, 삶이란 말은 서로 같은 뜻의 어원을 갖고 있습니다. 살아 있어야만 사랑하는 반려자와 자녀 그리고 부모형제, 보고 싶은 벗들을 만날 수 있으며, 좋아하는 일을 하고, 가고 싶은 곳에 가고, 음악을 듣고,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출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 다 함께 손에 손을 잡고 얼싸안고 덩실덩실 춤추면 기쁨과 행복이 달려오지 않겠습니까?

[4]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하자!

삶인 LIVE와 사랑인 LOVE는 어원이 같습니다. 즉 사람은 태어나서부터 죽는 날까지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랑은 생명을 창조하고 꺼져가는 생명을 살리는 큰 힘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머니와 아버지가 서로 사랑해서 태어났으며 사랑을 주고받으며 자랐습니다. 우리 또한 반려자와 사랑하여 사랑스런 아이들을 낳고 사랑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란 노래가 몇 년 전 크게 유행한 일이 있습니다. 그러나 글쓴이는 ‘당신은 사랑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 더 아름다운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석가, 공자 그리고 예수의 가르침을 한마디로 줄인다면 ‘서로 사랑하라’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손에 손을 잡고, 끌어안고, 보듬어 안고, 얼싸 안아서 사랑이 넘치는 세상을 만들어 가지 않겠습니까?

[5] 오늘도 배우고 또 배우자!

‘학이시습지불역열호(學而時習之不亦說乎)’‘배우고 때때로 익히니 기쁘지 아니 한가’ 논어(論語)에 맨 처음 나오는 말이 배움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우리는 배움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이율곡 선생도 죽는 날 까지 배워야 한다고 하셨으며, 미국에서 예수 다음으로 가장 존경받는 링컨 대통령도 어머니가 물려준 성경책을 일생동안 250번이나 읽었다고 합니다.

일본의 최고령 의사인 ‘히노하라 시게아키’는 올해 105세입니다. 그는 95세에 우리나라에 유학 와서 우리말을 배워 제주까지 혼자서 배낭여행을 하였으며, 우리나라에도 몇 년 전에 특별강연을 하고 다녀갔습니다. 그의 강의를 간추리면, 첫째. 배우라! 둘째. 일하라! 셋째. 주어라! 입니다. 그 역시 배움을 제일 먼저 강조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글쓴이도 수년전부터는 매년 500권씩의 책을 읽으며 삶의 지혜를 얻고 있으며 책을 읽을 때가 가장 행복한 시간이며 그것을 바탕으로 글을 쓰고 행복강의를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6] 육체(肉體)를 건강(健康)하게 마음을 건강하게!

우리의 삶 가운데서 가장 중요한 것이 건강이라고 생각합니다. 건강해야 배울 수 있고 일할 수 있고 나눌 수 있고 사랑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람이 만일 천하를 얻고도 건강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라고 예수는 마가복음 8장36절에서 가르침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재산을 잃으면 조금 잃은 것이요,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은 것이요,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은 것이다’라는 격언에서도 알 수 있듯이 건강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말입니다.

글쓴이는 사춘기 시절에는 빈혈이 있었고 몸도 허약했었는데, 성인이 된 후 헌혈을 시작하고 헌혈을 500번 이상 하였지만 지금까지 한 번도 병원에 가지 않았으며 약은 물론 주사를 맞아본 일 없이 건강의 선물을 하늘로부터  받았으며, 이 소중한 선물을 이웃들에게 나누어 드리기 위해서 오늘도 건강, 행복, 헌혈, 나눔, 리더십 등의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7] 칠전팔기(七顚八起) 정신으로 성공하자!

사전적인 의미는 ‘일곱 번 넘어져도 여덟 번 일어난다’는 뜻이지만, 여러 번 실패하여도 포기하지 않고 또 다시 일어나서 힘을 쏟으면 안 되는 일, 못 이룰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딸이며 피겨스케이팅 여왕 김연아는 수 천 번의 엉덩방아를 찧은 다음 올림픽의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습니다.

65세의 나이에 빈손으로 사업을 시작해서1,008번이나 거절당하고 오뚜기 처럼 당당히 일어섰으며, 1952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첫 매장을 연이래 전 세계 100여개국가에 18,000개가 넘는 매장을 이루어낸 주인공이 바로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 KFC’의 창업자 커넬 샌더스입니다. KFC 본사 현관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의 사훈(社訓)이 걸려있습니다. ‘할 때 까지!, 될 때 까지!, 이룰 때 까지!’

아프리카 원주민들은 기우제(祈雨祭)를 지내면 반드시 비가 온다고 합니다. 그것은 비가 올 때 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우제를 지내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가 아프리카 원주민들처럼 실패와 포기를 사전에서 아예 지워버리고 넘어 졌을 때마다 일어나는 칠전팔기(七顚八起)의 정신으로  모두가 행복한 성공인 이 되기를 바랍니다.

[8] 팔팔하게 즐기면서 웃으며 살자!

‘아는[알 지知] 이는 좋아하는[좋을 호好] 이만 못하고, 좋아하는 이는 즐기는[즐길 락樂] 이만 못하다.’라고 공자는 가르침을 주었으며, 사물을 이해하는 것에 대해서 [지知+호好+락樂]의 세 가지 단계가 있다고 했습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이 있듯이 공부나 직장일 그리고 부모 모시기와 살림 등의 일을 즐기면서 하는 사람이 마지못해 일하는 사람보다 지치지 않고 행복하며 성공할 확률이 높습니다.

글쓴이가 참여하고 있는 단체에서 취미와 특기를 물으면 취미는 설거지, 특기는 빨래라고 대답을 하면 한바탕 웃음꽃을 피우곤 합니다. 우리의 일, 취미, 특기 그리고 종교생활 까지도 즐기면서 하면 지루하지 않고 행복한 삶의 선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9] 구십 구세까지 일하고 또 일하자!

이제는 인생 100세 장수 시대가 열리고 있고 몇 년 전부터 ‘9988121’라는 말이 유행되고 있으며 연말 모임에서는 건배사로도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그 뜻은 ‘구십 구세 까지 팔팔하게 살았으니 하루 이틀 만에 다시 일어서자’는 뜻입니다. 

정년퇴직은 물러나는 것이 아니고 영어로 Retire 즉 타이어를 갈아 끼우고 새 출발하는 것입니다. 인생 2막을 건강하게 사랑 나누며 봉사하는 삶이 참으로 보람되고 행복한 아름다운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청+바+지 [청]춘은 [바]로 [지]금부터입니다. 오늘부터 장롱 속에 묵혀둔 청바지를 꺼내 입고 희망의 동산으로 뜨거운 가슴과 힘찬 발걸음을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갑시다. 나의 행복을 위해서 ‘청춘은 바로 지금 부터!’

[10] 십시일반(十匙一飯) 나누며 행복(幸福)하게 살자!

십시일반(十匙一飯)은 한 숟가락씩 열 숟가락이면 한 그릇의 밥을 나눌 수 있다는 뜻입니다.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올버니캠퍼스 경제학과 ‘바르쉬 외르크’ 교수는 최근 자선연구센터(COPPS)에서 제공받은 자료를 건강과 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발표한 결과 나누고 돕고 기부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건강하고 부자로 잘 산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세계적인 부자 워렌 버핏은‘열정은 성공의 열쇠, 성공의 완성은 나눔이다.’라고 했습니다. 나눔은 사랑입니다! 나눔은 행복입니다! 나눔은 건강입니다! 우리 모두 나의 행복을 위해서 십시일반(十匙一飯) 나누고 도우며 살아가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