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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力(오력) 성공법 - 김용진 회장

五力(오력) 성공법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 회장



필자의 성공법. 五심, 五력, 五행 중 지난번 五심에 이어 이번에는 五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五력은 정보력, 창조력, 뇌활력, 추진력, 독서력으로 이 다섯 가지 힘은 인생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1. 情報力(정보력) - 정보 속에 열쇠가 들어있다.

21세기는‘정보화 시대’로 불린다. 자신의 전문분야는 물론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예술, 스포츠, 연예계에 이르기까지 정확하고 빠른 정보를 입수하는 사람이 성공에 훨씬 유리하다. 이런 ‘정보력’을 통해 성공한 창업가가 있다. 바로 미국 최대 규모의 인터넷 서점인 ‘아마존닷컴’의 창업자 제프 베조스(Jeffrey Bezos)다. 현재 아마존닷컴은 미국뿐만 아니라 캐나다, 영국, 프랑스, 일본 등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IT 분야의 선구자 중 한 사람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가 은퇴하고,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타계한 지금 ‘최후의 천재 기술 CEO’로 불린다. 현재는 아마존닷컴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블루 오리진’이라는 회사를 만들어 우주선 개발에 도전하고 있다.

이런 어마어마한 규모의 사업을 어떻게 시작할 수 있었을까? 어느 날, 베조스는 웹 사용량이 해마다 2,300%씩 증가하고 있다는 ‘데이터’를 얻게 되었다. 이제껏 볼 수 없었던 급성장을 발견하고, 이 흥분을 놓치지 않고, 즉시 사업 아이템으로 구상하여 실행에 옮겨 크게 성공을 거두었던 것이다. 결국 그의 성공은 하나의 ‘데이터’(정보)에서 비롯된 것이라 볼 수 있다. 이처럼 뛰어난 사업가, 기업, 기관들이 요즘 사활을 걸고 획득하고자 하는 것이 ‘정보’다. 왜냐하면 변화의 급물살에도 ‘정보력’이라는 ‘키’가 있다면, 담대히 항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2. 創造力(창조력) - 人間은 창조적 DNA를 갖고 태어났다.

인류 역사 이래, 지금까지 우리는 매일 뭔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 왔다. 각 분야의 CEO들, 기획안이나 업무 보고서를 만드는 직장인, 상품판매나 서비스를 위해 고객을 만나는 세일즈맨, 가족을 위해 맛있게 한 끼 식사를 만드는 가정주부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삶은 그 자체가 창작의 연속이다.

창조력이란, 기존에 존재하는 것들 사이에서 연관성을 찾아 이를 새롭게 조합하는 능력이기도 하다. 이런 능력을 잘 발휘한 사람이 스티브 잡스다. 사실 2000년대 이후, 미국 IT기업들은 품질과 가격 등 제조기술을 내세운 유럽과 아시아 기업에 밀려 IT 완제품 시장에서 거의 밀려났었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가 2009년에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면서, 소프트 파워로 무장한 애플 등 미국 IT기업들이 아이폰 등을 내놓으며 시장 판도와 흐름을 단번에 되돌려 놓았다. 2008년, 핸드폰은 전화, 문자, 외장 메모리, TV 기능 정도가 전부였다. 그러나 잡스는 핸드폰에 이 외에 인터넷, PMP 기능 등을 융합시켜 아이폰을 창조해 냈다. 이에 대해 ‘빌 쇼프’라는 골드만 삭스 애널리스트는 “애플 경쟁력의 핵심은 창조적인 소프트웨어”라며 “다른 기업들은 쉽게 따라잡기 힘들 것”이라고 했다.

여기서 우리는 창조력에 의한 아이디어 하나가 사업의 밑거름이 될 뿐만 아니라 나라의 경제에도 크게 기여함을 볼 수 있다. 비단 미국 IT업계를 이끌고 있는 MS의 빌 게이츠,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소프트 뱅크의 제일교포 손정의와 같은 인물들 모두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성공한 사람들이라 할 수 있다.

3. 腦活力(人間에게 보물인 腦) - 좌뇌, 우뇌, 간뇌 계발

인간의 뇌가 갖는 정보량은 1000조 비트 정도 된다고 한다. 뇌에 2억권 분량의 정보가 기록될 수 있는 것이다. 뇌에 많은 정보를 넣으려면, 일상에서 오감으로 인지하는 뇌파 β파 수준에서 α파 수준으로 몰입시켜야 한다.

그러면 기억력, 사고력, 판단력, 논리력, 직관력, 상상력, 수리력 등이 계발된다. 잠자고 있는 뇌에 새로운 회로가 형성되기 때문이다. 즉, α상태는 몰입상태로 학습능력을 크게 높일 수 있고, 지성이면 감천이라 했듯이, 더욱 간절하게 몰입하면, 소우주인 인간에게 대우주에서 해답도 올 수 있다. 애벌레에서 아름다운 나비가 되고, 굼뱅이에서 매미로 환골탈태가 되듯 일반능력을 뛰어넘어 원초적인 능력을 갖게 되는 것이다.

이렇듯 뇌활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좌뇌’, ‘우뇌’, ‘간뇌’ 를 계발해서 사용해야 한다. 좌뇌는 지성적인 부분인 계산력, 분석력, 비판력, 논리력을 담당한다. 우뇌는 감성적인 부분인 공간력, 직관력, 음악·창의력, 예술적인 특징을 담당한다. 간뇌는 영성적인 부분인 우리 몸의 신진대사, 성호르몬과 성장호르몬 분비 촉진, 예감, 예지, 투시, 텔레파시, 초상상력을 가능케 한다. 현재 모든 교육은 좌·우뇌 훈련에 치중돼 있지만, 간뇌까지 계발해야 된다.

우리의 의식 중 현재의식은 빙산의 일각 정도인 15% 이내이고, 잠재의식과 무의식이 85% 라고 할 수 있다. 다이아몬드 1캐럿짜리 1천억 개가 박혀있는 腦,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만큼 귀하고 소중한 腦다. 잠자고 있는 잠재의식과 무의식의 무한한 능력을 계발해야 한다. 필자가 세계최초로 개발한 초고속전뇌학습법은 이 3가지 뇌와 잠재의식을 계발하는 공부법이다.

이 세 가지 뇌가 골고루 발달된 역사적인 전뇌형은 ‘이순신 장군’ 이다. 그가 난중일기를 하루도 빠짐없이 썼다는 것은 좌뇌 성향을, 한산도 전투 때 학익진전법(학이 날개를 편듯 치는 진)으로 왜적을 물리쳤다는 것은 우뇌 성향을, 선조 임금의 어명을 거역했다는 것은 미래예측 능력이 선조 임금보다 발달된 간뇌 성향을 보여준다.

 그래서 그는 해전 역사상 전무후무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수직사고, 수평사고, 대각선 사고, 하상역발상 사고를 하면 뇌가 계발된다. 바로 우린 뇌계발을 통해 사회, 국가, 인류에 공헌을 해야 한다.
4. 推進力(추진력) - 자신의 운명을 지배하라!

성공하려면 강한 결단력과 추진력이 필요하다. 추진력으로 자기의 운명을 지배해야 한다. 델(Dell)은 미국의 국제 기술 회사로, 개인용 컴퓨터, 서버, 기억 장치, 네트워크 스위치, 소프트웨어, 텔레비전, 컴퓨터 주변기기 등의 제품을 제조하는데, 2006년 포춘지는 포춘 500에 델을 25번째 큰 회사로 순위를 올렸다.

최근 델은 디지털 가전시장 진출을 필두로 부단한 영역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단순히 컴퓨터, PC에서 벗어나 미래사업을 향해 매진하고 있는 것이다. 아직도 돈이 되는 사업을 과감하게 전환하여 다른 사업에 집중하는 것은 쉬운 선택이 아니다. 하지만 델은 사명에서부터 컴퓨터를 떼어버리는 용단을 내렸다. 사업 확장에 따른 브랜드 아이덴티티 형성을 위해 사명을 바꿔버린 것이다.

뿐만 아니라 CEO인 마이클 델은 전 종업원의 의견을 듣기 위해 사무실을 개방하고 이메일을 적극 활용하여 단순히 청취하는 것이 아니라 개선과 실천에 무게를 두고 있다. 스스로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조직 전체의 변화를 유도하고 있는 것이다. 또 고객만족 실천을 위한 본보기로 자신부터 고객과의 거리를 줄이기 위해 1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하였다. 본사 현관에서 가장 가까운 방에 CEO의 집무실이 있는 것은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는 메시지이다. 더 나아가 그는 IT 경기침체와 PC 산업전체의 성장세 둔화에도 “앞으로 5년 안에 매출을 2배로 늘리겠다.” 고 공언하여 공격적인 경영모습을 계속 나타내고 있다 .

5. 讀書力(독서력) - 책 속에 대안이 있다!

미국 시카고 대학은 처음에는 별 볼일 없는 학교였다. 학생들의 마음은 열등감으로 가득했다. 하지만 이 학교 총장으로 로버트 허친슨 박사가 임명된 후, 그는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The Great Book Program을 시작했다. 바로 졸업할 때까지 100권의 책을 3가지 과제에 맞게 읽는 것이었다. 3가지 과제란, ‘첫째, 인생의 롤모델을 한 명 정하라. 둘째, 인생의 모토가 되는 가치를 발견하라. 셋째, 발견한 가치에 대하여 꿈과 비전을 가져라.’였다. 그 결과, 시카고 대학은 2014년까지 89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세계 명문이 되었다.

그렇다면 독서와 노벨상 수상자의 연관성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책 읽기는 무엇보다 학문의 자기주도성과 창의력을 높여준다. 책을 찾아 펼치고, 그 내용을 읽고, 다시 관련된 책을 찾는 일련의 과정은 스스로 호기심과 질문을 갖고 문제를 풀어가려는 의지가 없으면 힘들다. 바로 책 읽기는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의 기본이며, 문제의 열쇠를 찾아가는 데 있어 이정표 역할과 대안까지 제공한다.
또한 연구에서 사람들에게 자동차를 묘사한 글을 보여준 후, 야수를 묘사한 영상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자동차와 야수를 그려보라고 했더니, 글로 제시된 자동차에 대해서는 각자의 상상력이 발휘된 다양한 모양의 그림이 나타났지만, 야수는 대부분 영상에서 보여진 것과 비슷하게 그렸다고 한다. 바로 책 읽기는 상상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또 그 상상을 토대로 자신만의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한다. 그러므로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기 위해 독서만큼 좋은 것은 없다. 필자는 文 500권, 史 200권, 哲 200권, 전공 100권, 총 1,000권을 기본으로 10,000권 이상을 읽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앨런 케이는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라고 했다. 바로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서 우리는 위에서 언급한 5가지 능력을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한다. 우린 지금도 계속해서 이 능력들을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 애써야 한다. 탄탄한 정보력을 바탕으로, 추진력을 가지고, 독서력과 뇌활력으로 일을 꾸려나가면서 새로운 일을 창조해 나가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사회와 국가와 인류에 큰 공헌을 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