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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잘 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 김선주 원장

소통 잘 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SBH 리더스 코칭협회 원장  김선주


세상에 태어나면서부터 수많은 사람과 만나며 좋은 관계로 발전하기도 하고 때로는 부딪치면서 인생의 희노애락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누구나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고 싶어 합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원활하게 소통을 잘해야만 가능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고 상대를 내편으로 만들면서 자신의 의사를 상대에게 잘 전달하며 설득하기도 합니다.

소통을 잘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과의 소통을 잘해야 합니다.

자아(自我)와의 소통을 잘해야 마인드 컨트롤을 통해 타인과의 소통을 더욱 잘 할수 있게 해줍니다. 나는 누구인지, 나의 인생 목표는 무엇인지, 나는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 등 자신을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소통은 두 사람간의 대화이든, 여러 사람들 앞에서 인사말이나 발표를 하던 간에 그 목적은 사람과의 공감과 정보의 나눔의 목표를 달성해야 합니다. 공감을 잘하기 위해서는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사고가 필요합니다.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소통한다면 공감지수를 높일 수 있습니다.


먼저 상대에게 신뢰감을 줘야합니다.

평상시 신뢰감을 많이 줬던 사람이 이야기한다면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듣겠지만 평상시 불신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 이야기하는 것은 듣지 않으려는 심리가 누구나 있습니다. 느낌을 말할 때는 진솔하게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의 감정이나 생각을 잘 표현해야 상대와의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아무에게나 마음의 문을 열지 않고 편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에게만 마음의 문을 엽니다. 친근감을 만드는데 칭찬만큼 유용한 것은 없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거나 자신의 능력을 인정해 주는 사람에 대해서는 친밀감을 느끼고 경계심을 풀어 놓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리더는 다른 사람들보다 호기심이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상대방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어 하고, 자신과 공유하고 싶어 하는 것에 집중합니다. 사람들은 상대방이 이야기할 때 관심분야의 이야기는 호응하지만, 별로 관심 없는 이야기를 할 때 호응하지 않아 원활한 소통이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통을 잘 하려면 경청을 잘해야 합니다.

하지만 경청하는 것을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보통의 사람들은 이야기를 들을 때 25%정도만 경청한다고 합니다. 사람은 모든 것을 보고 듣는 것 같지만, 사실은 자기가 보고 싶고, 듣고 싶은 것만을 보고 듣는 경향이 강합니다.

공감적 듣기를 하려면 상대방의 입장에서 상대를 이해하려는 태도는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통이 안되는 경우는 자기 입장에서만 듣기 때문에 오해가 생기기도 하는 것입니다.

상대방이 이야기 할 때, 말이 끝나기도 전에 성급하게 판단하고 말을 가로 막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상대방은 마음의 문을 닫게 되어 소통이 단절되는 일이 생깁니다.

경청 시 적절히 맞장구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맞장구는 아주 간단합니다. “네 그렇군요, 그래서 어떻게 됐지요?, 대단하십니다, 정말 좋으셨겠습니다.” 등 상황에 맞는 맞장구를 쳐주면 됩니다.

그리고 질문을 적절히 해야 합니다. 질문은 커뮤니케이션의 방향을 정하고 촉진시킵니다. 대화도중 이야기가 끊어졌거나, 화제가 한 가지 주제로 머물러 있을 때 새로운 방향의 내용으로 질문을 던져 답을 하게하면서 새로운 내용으로 전개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질문은 상대방의 생각, 느낌, 감정 등을 들을 수 있는 열린 질문으로 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이런 식의 질문의 형태를 말합니다.

소통에서 제스처란 표현하고자 하는 내용을 강조하거나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서 상대나 청중에게 몸짓이라는 시각정보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제스처는 말하는 타이밍과 맞아야 하며, 강조할 부분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소통을 잘하는 사람은 설득을 잘합니다.

일반적으로 설득은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설득의 노하우를 알면 보다 쉽게 설득할 수 있습니다. 평소 우리들은 믿을 만한 사람의 말을 귀담아 듣습니다. 믿지 못할 사람의 말은 듣지도 않습니다. 따라서 설득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이는 설득의 전제조건입니다. 좋은 모습은 다름이 아니라, 신뢰를 주는 모습입니다.

우리는 어떤 분야의 전문가의 말을 들으려고 합니다. 그렇다면 당신도 전문가라는 평가를 얻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특정 주제에 대한 당신의 말에 신뢰 여부는 전문성과 진실성에서 나옵니다.

설득이 서툰 사람은 빨리 ‘OK’라는 대답을 얻어내려고 하다가 상대방을 이해시키는 노력을 하지 않거나 자존심을 손상시키거나 인간관계가 나빠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설득 커뮤니케이션에서 중요한 것은 당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요점을 단지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동기를 부여하고 당신을 기억시키는 것’입니다.


상대의 마음의 문을 두드리려면 먼저 친근감을 갖게 만들어야 한다.

자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뭔가를 베푸는 사람, 도움을 주는 사람, 가치를 창출하는 사람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거나 강조해야 합니다. 친근감을 바탕으로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의견의 차이를 좁혀가며 행동의 필요성을 이해시켜야 합니다.


리더십 발휘의 중심은 커뮤니케이션에서 시작됩니다.

리더는 조직원들에게 마음의 표적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표적이 되면 리더십이나 조직의 성과에 문제가 생깁니다. 이른바 지나친 권위적이며 융통성 없는 리더는 문제의 조직원을 만들고 문제의 조직을 만듭니다. 성공적인 리더는 언제나 있을 수 있는 장애물에 부딪쳐도 낙관적 사고를 갖고 별 무리 없이 조직원들의 사기를 유지시킵니다.

리더는 상대를 존중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생각으로 커뮤니케이션해야합니다. 여러분들도 21세기형 소통 잘 하는 리더가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