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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물 같이 살고 싶다 - 김용진 회장

나는 물 같이 살고 싶다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 회장 김용진


인생을 물같이 살면 정말 행복해진다(人生如水眞幸福)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탈레스(Thales)는 ‘물이 만물의 근원’이라 하여 일원설(一元說)을 주장하였고,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는 만물의 근원은 땅[地] 물[水] 공기[空氣] 불[火]이라고 하는 사원설(四元說)을 주장할 정도로 인류는 물의 존재를 매우 중요하게 여겨왔다.


물(水)

물은 생명의 근원이다. 화학적으로는 산소와 수소의 결합물이며, 천연으로는 도처에 바닷물, 강물, 지하수, 우물물, 빗물, 온천수, 수증기, 눈, 얼음 등으로 존재한다. 우주에서 지각이 형성된 이래 물은 고체, 액체, 기체의 세 상태로 지구표면에서 매우 중요한 구실을 해왔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와 인간의 몸은 비슷한 점이 있다. 물이 지구를 채우는 성분 중 지구와 우리 신체의 70%는 물로 채워져 있다.

지구에 있는 물은 바닷물이 97.2%를 차지할 정도로 그 양이 매우 많지만 염분을 함유하고 있어 마실 수는 없다. 바닷물을 자원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해수담수화 작업을 해야 하는데, 이것도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다. 물론 증발법과 역삼투법을 통해 사용은 하고 있다. 나머지 2.8%의 물 약35백만㎦의 양으로 사람이 마시고 사용할 수 있는 민물이다. 지구표면을 약 70m 깊이로 덮을 수 있는 많은 양이지만, 문제는 담수의 69.55%는 빙하, 남은 30.45% 중 30.06 지하수로 전재하기 때문에 사용하기 어렵다.

즉, 우리들이 손쉽게 이용 가능한 호수나 하천의 물은 전체 담수 가운데 0.39%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호수나 하천의 물과 지하수까지 모두 합한다 해도 지구에 존재하는 물 14억㎦의 1%가   안 된다.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물의 양은 지구 표면면적의 70%가 넘는 물이 아닌 1%도 되지 않는 것이다.


담수(淡水)

①염분이 없는 물이다. ②한자의 의미로 푼다면 꾸밈이 없는 맑은 물 ③파자도 풀어보면 ?물 + 炎 (첫번째 火은 사람 몸의 불, 화를 꺼주고, 다른 하나의 火은 화재의 불을 꺼준다) + 水 중앙의 불을 양쪽의 물이 감싸고 있어 재앙의 불을 끌 수 있다. ④담백 부드러운 내면에 불을 품고 있는 강인함도 엿볼 수 있다.


상선약수(上善若水)

“최고의 선(上善)은 물과 같다.” 물은 만물을 아주 이롭게 하면서도 다투지 않는 도(道)에 가깝다. 철학자 노자는 ‘물의 철학자’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자신의 사상을 물에 빗대어 애기하기를 좋아했다. 노자가 쓴『도덕경(道德經)』에 물이 자주 등장한 배경을 짐작해볼 수 있는 대목이다. 물은 항상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른다.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흐르는 법은 없다. ‘물이 거슬러 올라 간다.’는 뜻을 지닌 ‘역류’조차도 상류가 하류보다 낮기 때문에 발생한다. 물길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것이 순리다. 동양인은 자연의 순리를 거스르기보다는 받아들이면서 살아왔다. 물을 억지로 위로 분출시킨 분수는 동양문화에는 없는 서양문화다. 실제 우리가 마시는 담수는 사람뿐만 아니라, 동?식물까지도 생명의 유지가 되며, 우리 인간의 먹거리를 제공해준다. 또한 화재의 불을 끄고, 사람 몸의 불 즉, 세포에 물을 공급하여 세포를 활성화한다.


해수(海水)

? + 人 사람인 + 母 어미모 “어머니와 같은 물”이란 뜻이다. 해수라고 하면 모든 것을 포용하는 어머니와 같은 물이 바닷물이다. 그래서 우리말로 “바다→받아준다”는 뜻이다.


해불양수(海不讓水)

해불양수란 “바다는 어떠한 물도 마다하지 않는다.”라는 뜻이지만, 모든 물과 그 외 배의 길이 되고, 잠수함까지 받아준다.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고기와 해조류를 길러 사람들을 먹여 살린다. 따라서 모든 사람을 차별 않고 포용할 수 있어야 바다처럼 크게 될 수 있다는 것을 비유한다. ‘관자(管子)’의 형세해 편에서 유래했다. 관중(管中)은 그의 친구 ‘포숙아(鮑叔牙)’의 도움으로 춘추시대 제나라 환공의 승상이 된다. 관중과 포숙아가 바로 관포지교의 주인공이다.

실제 바다는 많은 하천을 받아들이고 있으며 빗물, 깨끗한 물, 오염된 물 등 온갖 종류의 물을 사양하지 않고 받아들일 뿐만 아니라 밀물과 썰물이 만들어낸 갯벌의 정화력은 나무의 수배에 달한다. 스스로 정화시켜 생명체의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는 거대한 포용력을 보여주고 있다. 사회생활에서 인간관계, 지인들과의 오해로 쌓여가는 앙금들은 바다와 같은 용서와 화해, 소통, 사랑으로 보듬어 줄 수 있는 세상이 아름다운 것이 아닐까?

이렇게 모든 것을 받아주고, 가지 않는 곳이 없고, 모든 만물을 생육 양성시키는 물. 인류 문명이 발원한 곳은 어김없이 강을 끼고 있으며 지구 표면의 약 70%가량이 바다 등지의 물이라는 사실도 우리 삶과 물의 밀접한 관계를 말해준다. 물이 부족하거나 오염됐을 때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 건 역시 사람이다.


인체와 물의 관계

지구에서의 모든 생명체는 대부분 단백질과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람의 경우엔 수정란이 97%가 물이며, 갓난아기의 경우 인체의 80% 가량이 수분이었다가 자라면서 그 비율이 70%로 줄고,  성인이 되면 60%가 되었다가 죽음을 앞둔 나이인 노년층에서는 거의 50%까지 낮아진다. 이처럼 우리의 인체는 일반적으로 2/3가  물로 구성되어 있는데, 특히 뇌는 그 85%가 물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극미한 탈수나 수분 결핍에도 극도로 예민하게 반응을 한다. 우리가 마시는 물은 마신지 불과 30초 만에 혈액에 도달하고, 1분 후면 뇌조직과 생식기에, 10분 후에는 피부에, 20분 후에는 장기에 도달하게 된다. 그리고 30분이면 인체의 모든 곳에 도달하여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이처럼 인체와 물의 관계는 뗄래야 뗄 수 없는 중요한 관계이다. 체내 수분은 10%만 잃어도 생명을 유지할 수 없다. 며칠을 굶을 수 있겠지만, 물은 하루라도 마시지 않으면 고통을 느끼며, 3일 이상은 의식을 유지하기 어렵다. 생명수나 다름없는 존재이다. 물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세포의 형태를 유지시켜주고 인체 내 노폐물을 배출하고 세포가 영양분을 섭취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수분이 부족하면 몸속에 노폐물과 독소가 쌓여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


물은 생명의 근원

모든 생물은 성장하는데 물이 필요하다. 나무, 물, 꽃 등 모든 동?식물, 인간도 마찬가지이다. 만약 물이 없다면 우리 지구는 곧 생명체가 없는 무생물 행성이 되고 말 것이다. 모든 생물의 삶에서는 물이 차지하는 비율이 큰데 그것은 나무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나무의 잔뿌리가 습한 지역으로 많이 뻗어 있다는 점이다. 나무는 자신의 형질을 바꾸면서 까지 물을 얻으려고 한다. 또 맑은 1급수에서 냄새까지 나는 4급수에는 서로 다른 생물이 살고 있어 서로 먹이사슬관계에 있으므로 하여 생태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물은 흐른다. 산이나 바위가 앞을 막으면 물은 돌아서 간다. 낭떠러지를 만나면 떨어져 아름다운 폭포수로 만들어주고, 깊은 웅덩이를 만나면 바닥까지 채운 다음 길을 떠난다. 젖은 땅이든 마른 땅이든 가리지 않고 나아간다. 오염된 하수구든 비옥한 밭이든 따지지 않고 적신다. 물이 지나간 자리는 아무리 황폐한 폐허라도 생명이 움튼다. 만물을 이롭게 하면서도 지저분한 곳에 있는 것을 불평하지 않는다. 모든 사람이 싫어하는 곳에 있으면서도 왜 이렇게 밑바닥에서 살아야 하느냐고 툴툴거리지 않는다. 그러면서 가는 곳마다 생명을 살린다.


부드러운 강인한 힘

다이아몬드보다 강한 것이 없다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다이아몬드 보다 강한 것이 있다. 바로 수압을 강하게 준 물이다. 이것은 워터젠 이라는 기계인데, 컴퓨터로 도안을 설정하고 고압의 물로 보석을 가공하고 철을 자르는 등 여러 가지에서 사용되고 있다.  특히, 물은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보석 가공업에서는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처럼 부드럽지만, 반면에 강인함이 있다. 이렇게 보면 물의 힘은 무한하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겉으로는 약해 보이나 알고 보면 강한 카리스마, 강?강약을 겸비한 사람이라는 것을 잘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물처럼 부드러운 사람이 진짜 강한 사람이다. 칼로 찔러도 상처를 입힐 수 없고 바위로 내려쳐도 가뿐하게 받아내는 물. 최고 ‘선’의 경지에 가는 것, 바닷물과 같이 모든 것을 용서하고 받아들이는 것, 부드럽지만 때론 강하게 물같이 산다는 것은 쉽지만은 않지만, 물같이 살면 진정한 행복이다.


노벨상100명 만들기 프로젝트

필자는 42년간을 인간의 전뇌(좌뇌, 우뇌, 간뇌)를 개발시켜 집중력, 사고력, 창의력, 수리력, 순발력, 기억력의 활성화로 책 읽기 10배~100배 이상 읽고 내용을 기억함은 물론 영단어?한자 암기법, 교과서?전문서적 암기, 요약하기, 전뇌기억(이미지기억) 방법을 연구개발 보급하고 있다. 앞으로 필자는 노벨상 100명을 만들기 위해서 오직 외길. 초고속전뇌학습법 보급에 진력을 다하면서 물(인생여수진행복)처럼 변함없이 남은 생을 행복하게 살것이다. 우리 모두 물같이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