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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8일 조찬 내용 요약 ( 정리 : 장충근, 강사: 정중현 한나라당 중앙위 간사, 제목 : 선진 사회로 가는 시민의식 )

부자 나라라고 해서 선진국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의식이 선진화 되야 선진국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서구 선진국 사람들은 자동차를 버리기 시작 했습니다.  소형차를 갖고 다니거나 사용을 하지 않습니다. 
차도를 줄여 도로가 사람들이 걷고 놀러 다니는 공간으로 바꾸기 시작 했습니다.  
프랑스 파리 시장은 도로 교통 문화를 바꾸겠다는 공약으로 시장에 당선 됐다고 합니다.
자가용 차를 갖고 있다는 자체가 불편하게 만들어야 선진국이 될 수 있습니다.
사우디에 갔을 때 이야기 입니다.  차선을 위반한 차를 보고 옆에 있던 운전자가 위반 사실을 지적 했습니다.
경찰이 아닌 시민이 스스로 교통 질서를 지키려고 하는 교통 문화에 감동을 했습니다.
사우디 에서는 교통 위반에 걸리면 바로 영창 행입니다.  
저도 8시간 구속이 되어 콘테이너 박스에서 고생을 했었습니다.  
우리나라도 벌금 대신에 유치장에 24시간 구속을 하는 것으로 대체 되어야 합니다.
아직까지 대한민국은 목소리가 큰 사람이 이기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고쳐져야 합니다.     
30년 전 미국 샌디에고에 연수차 1달 동안 방문을 한 적이 있습니다. 
부인이 우리 연수생들을 학교까지 차로 안내를 해 주었는데 도중에 애들이 지나가면 무조건 정차를 하여 
학생들이 지나 갈 때까지 기다려 줬습니다.
크락션을 울리는 경우가 없어 왜 사용을 하지 않느냐고 물어보니 브래이크를 밟으면 되지 
학생들을 놀라게 할 필요가 없다고 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크락션 사용을 금지해야 합니다. 
특별히 새벽에 크락션 사용을 남발하는 트럭 운전자들이 사용을 하지 못하도록 규제를 해야 합니다.
몇년 전 L.A. 를 다녀 왔습니다.  샌디에고를 가는 도중 크락션을 울리는 운전자를 한 명도 보지 못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담배 공초를 창 밖으로 버리고 함부로 침을 뱉는 행위가 사라져야 합니다.
지하철에서 가끔 자리를 갖고 다투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왜 대한민국 사람들은 자리에 그렇게 집착을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특히 여성분들이 심한데 어떤 여성을 핸드백을 멀리 던져놓고 자리를 차지 하기도 합니다.
아주머님과 여학생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자리 때문에 말다툼을 하는데 "너는 애비, 어미도 없냐 ?"
"나이만 먹으면 최고냐?" 라는 소리를 듣고 크게 놀랐습니다.  
당연히 불편한 사람에 대한 배려가 필요 하겠지만 인성 교육이 우선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가정 교육이 필요하고, 학교 교육이 필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미국 시민들은 기르고 있는 애완견은 너무나 사랑하지만 잘못한 자녀에게는 엄격한 교육을 합니다.
그리고 18세가 넘으면 집을 떠나 독립을 하게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섬기는 교육은 하지 않고 복종 만하게하는 교육만 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을 해 봤습니다.
우리나라는 토론 문화가 발달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친이, 친박 이라는 사람들이 서로를 수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로 자신의 주장을 강조하다 보니 몇 십년 간의 우정이 깨지기도 합니다.  
상대방을 인정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시민의식이 향상되야 선진국이 될 수 있습니다.  
GNP 3만불 이전에 도덕적으로 선진국이 되어야 합니다.
자기를 과시하고 남을 무시하는 사회는 선진국이 될 수 없습니다.